전북 현대가 제주SK FC에서 공격수 기티스를 단기 임대했다.
전북은 2일 "제주에서 활약한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기티스 파울라우스카스를 6개월 임대로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고 발표했다.
기티스는 196㎝ 장신 공격수로, 리투아니아, 알바니아,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뛰었다. 지난 1월 제주로 이적했고, K리그1에서 7경기를 뛰었다. 어시스트만 1개 기록했다. 전북은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를 활용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고, 측면 자원과 시너지를 통해 입체적 공격 전개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최근 티아고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잠시 이탈했다. 7승5무3패 승점 26점 3위에 자리하고 있는 K리그1 후반기 반등은 물론 코리아컵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까지 빡빡한 일정 소화를 위해 기티스를 임대했다.
기티스는 "K리그 최고 명문 전북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헌신적인 플레이로 반드시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