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 공연 중 불꽃이 떨어지면서 관람객들이 화상 등 피해를 입었다.
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 공연 도중 불꽃이 관객석 앞 잔디밭으로 떨어졌다.
불꽃에 관람객 1명이 손가락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바지가 타거나 가방에 피해를 본 관람객도 있었다.
불은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이 발로 밟아 끄면서 옮겨붙지는 않았다.
주최 측인 한국치맥산업협회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관람객들에게 배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 남은 축제 기간 동안 행사용 불꽃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치맥산업협회 관계자는 "피해에 대해서는 저희가 변상해드릴 예정"이라며 "행사용 불꽃도 첫날 외에는 사용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