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5선' 김희수 의장 선출…부의장엔 '3선' 이춘우·박순범

왼쪽부터 박순범 부의장, 김희수 의장, 이춘우 부의장. 경상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의장으로 도의회 최다선인 김희수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3선인 이춘우 의원, 박순범 의원이 맡게 됐다.

경북도의회는 2일 임시회를 열고 민선 9기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김희수 도의원(포항5)을 선출했다.

김희수 의장은 의회운영위원장, 기획경제위원장, 부의장 등을 거치며 의회 운영의 관록을 쌓아온 5선 의원이다.

부의장인 이춘우 의원(영천1)은 경북 영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3번째 도의원 임기를 맞은 인물로, 예산과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함께 선출된 부의장 박순범 의원(칠곡2) 역시 3선 도의원으로, 윤리특위 위원장과 건설소방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을 강조하며 △도의회 상임위원회 개편 △정책지원관 재배치 △의원 역량 강화 △경북도, 도의회 간 인사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대립을 위한 대립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견제와 협력으로 경북 발전의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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