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의원 연구단체가 추진한 올해 상반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서 8건을 도의회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연구 과제는 경남형 청년복지정책의 구상, 고령층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체류형 관광거점 워케이션 표준모델 연구 등이다. 연구에는 경남연구원과 국립창원대, 경남대 등 지역 대학과 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도의회는 연구 결과물의 질적 수준과 신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술 논문 심사에 버금가는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했다. 표절률 10% 미만이라는 철저한 기준 절차를 거친 결과, 이번 상반기 용역 8건은 평균 표절률 4% 미만을 기록하며 높은 학술적 윤리를 확보했다.
특히 최근 급변하는 연구 환경을 반영해 과업지시서에 생성형 인공지능(AI) 작성률 검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연구의 독창성과 객관적 신뢰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도의회는 연구용역 결과를 누리집에 상시 공개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추진된 101건의 연구용역 결과도 언제든지 볼 수 있다.
도의회 연구단체는 그동안 정책연구 용역과 토론회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연구 성과를 조례 제·개정과 도정질문에 적극 반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