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인도로 돌진…병원 실려간 고교생 중상

사고 모습. 세종소방본부 제공

세종에서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던 고등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다.  

2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소담동 한 교차로에서 A(38)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고등학생 A(17)양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양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9%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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