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이 집회·시위 현장에서 대화경찰 활동을 확대하며 평화적인 집회 문화 정착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은 집회 참가자와 시민, 경찰 간 소통을 담당하는 대화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습모임 '심폴(Sympathy Police)'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최근 과격·불법 집회가 감소하면서 대화경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대화경찰을 대상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육 등을 실시하며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헌 치안정보과 정보상황계장은 "대화경찰 역량 강화를 통해 집회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시민들 불편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경찰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