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역도부 3학년 김근희 학생이 올해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근희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 대표로 활약하며 다양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어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 5월 열린 제55회 대회에서는 여자중등부 59kg급 3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인상, 용상, 합계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과정에서 한국 중학생 신기록까지 갈아치우며 압도적인 기량을 증명했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김 선수의 이 같은 성과가 평소 꾸준한 훈련과 철저하고 성실한 자기관리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근희 학생은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강원도 양구 역도훈련장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국가대표 합숙 훈련에 본격적으로 참가한다.
지도자인 김용욱 코치는 "체력과 근력을 키우고 기술을 조금 더 보완한다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역도 선수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