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옵션 외국인 선수로 NBA 출신 아치 굿윈을 영입했다.
LG는 3일 "아셈 마레이와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출신 가드 굿윈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굿윈은 2013년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29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지명 후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브루클린 네츠를 거치며 NBA 165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지난 시즌 대만 푸본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도 출전했다. 평균 29.33점으로 EASL 득점 1위를 기록했다. LG 조상현 감독도 "굿윈은 경기 흐름이 답답할 때 개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다. 이미 아시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KBL에 잘 적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레이와 인연도 있다. 2021-2022시즌 프랑스에서 마레이와 한 팀으로 뛰었다.
굿윈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LG의 일원이 돼 매우 설렌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반드시 다음 시즌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