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냐 장례식이냐"…지상렬♥신보람, 볼뽀뽀 공개

G.C 해머 복귀보다 뜨거웠던 16세 차 커플의 연애

KBS 갈무리

코미디언 지상렬이 16세 연하 여자친구 신보람과의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과거 래퍼 'G.C 해머'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방송 도중 "압구정동에서 찍었다"며 신보람과 함께 촬영한 즉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신보람이 지상렬의 볼에 입을 맞추고, 두 사람이 서로의 품에 안긴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김영희는 "이제 결혼만 남았다"며 "G.C 해머 활동보다 결혼이 먼저다. 활동 때문에 결혼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과 신보람은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방송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지난 1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지상렬은 앞서 신보람을 만난 뒤 생활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인생이 정리되는 느낌이 있다"며 술도 이전보다 줄이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의 G.C 해머 복귀 도전도 이어졌다. 그는 2007년 발표한 '클럽 아리랑'이 줌바댄스 학원에서 여전히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고 "20년이 지났는데도 좋아해 줘 감동"이라며 다시 무대에 설 뜻을 내비쳤다.

과거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재현한 지상렬은 홍대 클럽을 찾아 노래의 현재 경쟁력을 확인했다. 그러나 현직 DJ가 G.C 해머를 알아보지 못하고, 시민들의 반응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세상이 많이 흘렀나 보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복귀 도전은 냉정한 평가를 받았지만, 신보람과의 볼뽀뽀 사진은 스튜디오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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