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유망주 윤도영이 다시 임대를 떠났다.
독일 2.분데스리가(2부) 소속 1.FC 마그데부르크는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서 윤도영을 1년 임대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이턴 역시 "윤도영이 마그데부르크로 1년 임대 이적했다"고 전했다.
윤도영은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이었던 지난해 3월 브라이턴과 계약했다. 이후 7월 브라이턴으로 이적했지만, 곧바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로 임대됐다. 전반기를 마친 뒤 조기 복귀했고, 다시 네덜란드 2부 도르드레흐트로 임대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도르드레흐트에서 15경기 1골 5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브라이턴으로 복귀했지만, 시즌 시작 전 다시 임대 이적했다.
브라이턴은 "윤도영은 지난 시즌 네덜란드에서 유럽 축구를 처음 경험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 이번 이적은 윤도영이 좋은 수준에서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도영은 "마그데부르크에서 뛰게 돼 기쁘다. 구단 관계자들이 처음부터 나에게 큰 신뢰를 보여줬고, 내 성장에 대해 명확한 계획을 제시했다. 네덜란드에서 시즌을 마쳤고, 다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커리어 다음 단계를 밟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적인 시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