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외지역 뚫는다…밀양·산청·통영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448억 투입 2695세대 도시가스 공급

AI 생성 이미지.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 공급배관 건설 보조사업' 공모에 통영시·밀양시·산청군 일원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448억 원을 들여 통영시 8.2km, 밀양시 15.5km, 산청군 32.5km 등 56.2km에 이르는 도시가스 배관망이 구축된다. 완공되면 에너지 혜택에서 소외됐던 2695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도시가스 보급률이 가장 낮거나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도내 8개 시 지역 중 보급률이 44%로 가장 낮은 밀양시는 상남면 일원 1073세대와 2개 기업체에 가스를 공급하며 향후 공급 확대 기반을 다진다. 보급률이 9.8%로 도내 18개 시군 중 최하위인 산청군은 신안·단성면 지역 1431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천연가스 생산기지 주변이면서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광도면 덕포리 189세대를 대상으로 배관 건설에 나선다.

도는 시군·도시가스사와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