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창사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자본시장과 함께 이뤄온 투자 및 기술 혁신 성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유상증자를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6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은 △선제적 인프라 투자 △기술 혁신 △자본시장 신뢰 △글로벌 생산능력 확장 등 4가지 요인을 에코프로비엠의 지난 10년간의 성장 동력으로 분석했다.
지난 1998년 충북 오창에서 직원 2명의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에코프로는 환경과 전지재료 사업을 영위해 오다 2016년 전지재료 사업을 물적 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했다.
고성능 고출력 NCA 양극소재를 개발해 일본 소니와 삼성SDI 등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함에 따라 배터리 소재 사업을 키우기 위한 조치였다.
이후 에코프로비엠은 양극소재 월 생산 1천톤 시대, 하이니켈 CSG(NCM 811) 세계 최초 양산, 니켈 함량 87%의 'NCA 034' 개발 등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면서 2019년 코스닥에 입성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 상장으로 1728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이를 마중물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5만 평 부지를 확보하고 CAM6 공장을 착공했다. 또,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에도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에코프로비엠이 글로벌 양극소재회사로 도약하는 데는 자본시장의 도움이 컸다.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그룹은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공장과 함께 포항 산업단지에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수산화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 리사이클(에코프로씨엔지), 산소·질소 공급(에코프로에이피)까지 5개 가족사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배터리 생태계인 '클로즈드 루프(Closed Loop)'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