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3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590억 원 지원…6일부터 접수

경영안정·시설투자 등 맞춤형 지원
창업 150억·경영 400억·벤처 40억
6일부터 종합지원시스템 온라인 신청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가 전북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와 경영 안정을 돕고자 총 59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3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6일부터 받는다.

이번 자금은 정책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투자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 원, 경영안정자금 400억 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 원으로 구성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은 제조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등을 운영하는 기업의 시설 투자에 최대 15억 원까지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의 운전 자금을 융통해 자금난 해소를 돕고,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한다.

자금 신청은 전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시스템(jbok.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창업과 경쟁력 강화자금은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하며, 경영안정자금과 벤처기업 육성자금도 공고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나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서영민 기업애로해소과장은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적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아 투자와 경영 안정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기업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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