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득수 임실군수 "방향은 명확하게, 성과는 확실하게"

취임 후 첫 간부회의, 의료 분야 등 혁신 강조

한득수 전북 임실군수는 6일 첫 간부회의에서 25개 실·과·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행정, 관광, 농업, 복지, 보건의료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임실군 제공

한득수 전북 임실군수가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명확한 방향 설정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강조하며 민선 9기 군정 운영의 첫 메시지를 던졌다.

한 군수는 6일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25개 실·과·소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행정, 관광, 농업, 복지, 보건의료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행정 분야에서는 읍·면 이장 선출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반려산업과 간 연계 강화를 주문하며 "관광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체험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추진을 당부하며, 옥정호 스카이워크 사업에 대해 "임실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건축행정 분야에서는 전수조사를 통한 무허가 건축물의 현실적인 양성화 방안 검토를 지시했고,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함께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병해충 공동방제의 적기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와 관련해서는 "총체적인 점검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의사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군수는 "민선 9기 비전인 '사람이 머물고 행복이 자라는 임실'은 군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약속"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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