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한별이 KBO리그 6월 최고의 수비수로 뽑혔다. 그는 만루 위기에서 그림 같은 다이빙 캐치로 대랑 실점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2026 신한 SOL KBO리그 6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김한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ADT캡스가 KBO와 함께 시상하는 월간 캡스플레이는 한 달 동안 KBO리그에서 나온 호수비 가운데 KBO 기록위원회의 평가 기준을 거쳐 최고의 수비 장면을 만든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김한별은 지난달 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뛰어난 반사 신경을 과시했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초 2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홍창기가 친 3루 쪽 강습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며 대량 실점을 막아냈다. 김한별의 호수비 영상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 사무국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6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타자 부문 LG 트윈스 오스틴 딘, 투수 부문 두산 베어스 최민석을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