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바꾼 운명…'2500K 눈앞' 류현진, 전반기 조기 마감

1군 엔트리에서 말소…후반기 준비

류현진. 연합뉴스

KBO리그 복귀 이후 최고의 성적을 기록 중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전반기 추가 등판 없이 후반기를 준비한다.
 
6일 한화 구단은 경기 일정이 없는 이날 류현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반기 류현진은 15경기에 등판해 8승 2패, 87⅔이닝 70탈삼진,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평균자책점 3위, 다승 공동 3위에 올랐다.
 
KBO리그 통산 1천565개,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934개의 삼진을 기록한 그는 삼진 1개만 추가하면 한·미 통산 2500탈삼진을 달성한다. 당초 류현진은 5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경기가 시작 직전 비로 취소되면서 한화 구단은 류현진에게 휴식을 부여하기로 했다.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앞두고 류현진을 포함한 선수 14명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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