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늘 2분기 실적 공개…영업익 100조 달성하나[오늘아침]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공개…2분기 매출 170조원 전망도
트럼프 미 대통령 "FIFA회장에 출전정지 재검토 직접 요청"
한화오션, 60조원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서 최종 고배
국회 선관위 국조특위, 오늘 중앙선관위·서울선관위 조사 나서
SNS 허위정보 대응 위한 정보통신망법 오늘부터 본격 시행
이재명 대통령, 오늘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튀르키예·몽골 순방
전국 장마 영향으로 비…초강력 태풍 바비 영향은 크지 않을 듯

삼성전자 오늘 2분기 실적 공개 영업익 100조 달성하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부친인 이건희 회장의 별세 2년 만이자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회장직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황진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늘 올해 2분기 실적을 공개합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기술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90조를 넘보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직원들에 대한 성과급 충당금이 반영된 전망으로, 충당금을 제외하면 분기 100조원 대기록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매출 역시 이전 분기(133조8734억원) 처음으로 130조원대를 넘어선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는 170조원 고지까지 올라설 수 있을 전망입니다.

트럼프, "FIFA회장에 美선수 레드카드 재검토 요청"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축구 대표팀 골잡이 폴라린 발로건(AS모나코)의 북중미 월드컵 출전정지 결정 번복과 관련해 자신이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직접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트럼프 저축계좌' 출범 행사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레드카드와 관련해 통화한 것을 설명해줄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잔니와 통화했으며  FIFA에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발로건은 지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간의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경기중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경기인 6일 벨기에와의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 돼 있었지만,  FIFA는 전날 발로건에게 내려진 한 경기 출전정지 처분의 집행을 1년 유예한다고 미국축구협회에 통보했습니다.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고배

연합뉴스

최대 60조원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에서 한화오션이 끝내 고배를 마셨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현지시간 6일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만 카니 총리는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인 한화오션과 협상 개시 권리를 보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는 비용을 합해 60조원이 투입되는 규모입니다.

선관위 국조특위,  오늘 중앙선관위·서울선관위 현장 조사

윤상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현장보고회'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위가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현장 조사에 나섭니다.

국조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여야 특위 위원들은 오늘 오전 경기 중앙선관위 과천청사를 살핀 뒤 오후에는 서울 종로구 서울선관위 사무소로 이동해 현장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국조특위는 본투표 당일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가 투표용지 부족을 최초 인지한 시점과 이후 보고·의사결정 체계 등을 검증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윤 위원장이 제안한 올림픽공원 개표소 내 투표지에 대한 재검표 추진도 검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 SNS 글도 대상?"…허위정보 대응 오늘부터 시행

연합뉴스

온라인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가면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새로운 신고, 처리 체계가 가동됩니다.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00만명 이상인 대규모 플랫폼 사업자는 허위조작정보대응 운영정책을 마련하고 신고 접수, 처리 절차를 운영해야 합니다.

이용자 규모에 따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엑스(X), 페이스북, 디시인사이드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과징금 부과 대상은 플랫폼 사업자가 아니라 법원에서 불법 또는 허위조작정보로 확정된 내용을 반복 유통해 수익을 얻은 일정 규모 이상의 정보 게재자입니다.

플랫폼 신고가 접수되면 처리 결과와 이유를 통지하고 이의신청 절차를 제공해야 합니다. 허위정보와 비판 경계를 어디까지 볼 것인지에 따라 표현의 자유 침해도 우려됩니다.

 

李대통령, 오늘부터 튀르키예·몽골 순방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 5일 간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 방문 등의 정상외교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오늘부터 이틀간 앙카라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정상회의 공식 행사 중 하나인 나토 방위산업 포럼에 참석해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기반' 주제의 세션에서 기조 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이후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몽골을 국빈 방문합니다. 15년 만에 이뤄진 한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으로, 이 대통령은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 도착해 후렐수흐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협정·양해각서(MOU) 교환식 및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번 회담 성과를 알릴 예정입니다.

출근길 중부 강한 비…초강력 태풍 '바비' 북상중

연합뉴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한다는 절기상 '소서'(小暑)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를 중심으로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소나기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반면 제9호 태풍 '바비'의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만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 일대 큰 피해가 우려되지만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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