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생 중심 실용 행정'을 강화한다.
6일 울진군에 따르면 황이주 군수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형식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적극 행정'을 통해 변화·혁신을 이룬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주말 결재'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지연된 주요 현안을 신속히 정상화하기 위한 것으로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로 했다.
황 군수는 이날 첫 간부회의를 통해 변화·혁신 의지를 재강조하며 법과 원칙은 엄정하게 지키고, 행정은 따뜻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각종 계약 업무와 관련해서는 특정업체 편중을 경계, 계약 전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소지만 울진에 둔 사실상 외지업체 실태, 지역업체 참여 기준 등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
황이주 군수는 "모든 업무는 군민 신뢰를 기준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