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 전민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각자대표 체제로

전민석 신임 대표이사. 에프앤가이드 제공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이사회를 열고 전민석 경영전략본부장(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7일 에프앤가이드는 기존 이기태 대표이사 단독대표 체제에서 이기태·전민석 대표이사가 함께 회사를 이끄는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 대표는 농심과 LF에서 영업·영업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실무 경험을 쌓은 뒤 에프앤가이드에 합류했다. 이후 경영전략본부를 이끌며 인사와 재무를 비롯한 경영관리 전반과 기업설명(IR) 업무를 총괄해왔다.

특히 적극적인 IR 활동으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확대를 추진해왔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금융정보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회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펀드평가 사업 강화를 위해 사학연금 출신 이효진 신임 펀드평가본부장도 영입했다. 이효진 본부장은 사학연금에서 약 25년간 재직하며 투자전략, 자산배분, 국내채권 직접운용, 대체투자, 위탁운용 평가 및 성과관리 등을 담당한 연기금 자산운용 전문가다.

에프앤가이드는 이 본부장 영입을 계기로 펀드평가, 기금성과평가, 자산운용 컨설팅, 위탁펀드평가 등 핵심 사업을 강화하고 기관투자자를 위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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