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전북 남원시장이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지역 관계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과 협력 행정 강화에 나섰다.
양 시장은 지난 2일 남원경찰서와 남원소방서, 남원교육지원청, 서부지방산림청,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육군 35사단 예하 제7733부대,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 등을 찾아 기관장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부지방산림청과의 면담에서는 민선 9기 핵심 사업인 '국립 지리산 숲체원' 유치 방안이 논의됐다. 남원시는 운봉읍 화수리 일원에 산림교육과 휴양, 치유, 레포츠 기능을 갖춘 산림복지 거점을 조성해 지리산권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양충모 시장은 "국립 지리산 숲체원 유치와 지리산권 생태관광 사업은 남원의 산림·생태 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남원을 산림복지와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