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유정 강원CBS 기자, 한국기자협회 '언어인권지킴이' 위촉

7일 진유정 강원CBS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으로부터 언어인권지킴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진유정 강원CBS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언어인권지킴이'로 위촉돼 활동한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와 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덕호)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언어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쉬운 우리말 확산을 위해 민·관을 넘어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언론 보도용어의 공공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성적으로 사용하는 외국어와 난해한 전문 용어가 국민의 알 권리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진유정 기자를 비롯한 언어인권지킴이 23명은 한국기자협회 215개 회원사를 대표해 언론사 내 언어 사용을 점검·개선하고 보도용어의 공공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된 언어인권지킴이 대표단은 결의문을 통해 세대·지역·교육 수준에 상관없이 국민이 쉽게 이해하는 '문턱 낮은 뉴스' 제작, 소속 언론사 내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 조성 및 동료 기자들과 실천 확산, 정확하고 품격있는 우리말 사용을 통한 언론의 공적 책임 이행을 다짐했다.

박종현 회장은 "회원사 소속 언어인권지킴이와 함께 쉬운 우리말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정보 접근권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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