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7일 데뷔해 오늘(7일) 10주년을 맞은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컴백과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CBS노컷뉴스에 "NCT 127이 8월 24일 정규 7집으로 컴백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2024년 7월 발매한 정규 6집 '워크'(Walk) 이후 2년 1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멤버 마크가 올해 4월 SM 전속계약 종료 후 NCT를 탈퇴해 NCT 127이 7인조로 재편된 가운데, 이번 활동에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도영과 정우를 제외한 태용·쟈니·유타·재현·해찬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정규 7집은 지난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는 한편 팀을 향한 굳건한 자부심과 믿음을 바탕으로 나아갈 미래에 관한 약속을 담은 앨범이다. 가장 NCT 127다운 색깔과 한층 견고해진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정규 7집 발매에 이어, NCT 127은 오는 9월 18~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구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투어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NEO CITY – THE REDLINE)을 개최한다.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해 1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연 '더 모멘텀'(THE MOMENTUM)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네오 시티 - 더 레드라인'은 이전 투어 '더 모멘텀' 시리즈의 추진력을 이어받아 임계점을 넘어 최고 출력에 도달하는 강렬한 순간을 그린다. 한계를 돌파하고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가는 NCT 127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NCT 127은 서울을 시작으로 10월 3일 자카르타, 10월 10~11일 홍콩, 10월 18일 싱가포르, 10월 31일~11월 1일 방콕, 1월 2일 타이베이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추가 지역 공지는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공개된다.
새롭고 혁신적이라는 의미의 '네오'(neo)를 내걸고 데뷔한 NCT 127은 '소방차'(Fire Truck) '무한적아'(無限的我; LIMITLESS) '체리 밤'(Cherry Bomb) '레귤러'(Regular) '영웅'(英雄; Kick It) '스티커'(Sticker) '질주'(2 Baddies) '팩트 체크'(Fact Check)(불가사의; 不可思議) '삐그덕'(Walk)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