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의료 중심에 서다" 강원도의사회 학술대회

2026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지난 4일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원도의사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가 3년 만에 회원들을 위한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

강원도의사회는 지난 4일 강원대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2026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변화의 파고를 넘어 미래 의료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개원의와 봉직의를 비롯해 전공의, 공중보건의사, 군의관, 의과대학생, 의료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의료 현안을 공유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의료환경 속에서도 지역의료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료계가 하나로 힘을 모을 때 국민에게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의학뿐 아니라 의료윤리와 의료정책,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폭넓게 다루며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 학술 프로그램은 디지털헬스케어의 미래 전략과 의료 윤리, 지역의료 네트워크와 의료인의 역할 등에 대해 다뤄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경험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자와 참석자들간 직역과 세대를 넘은 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이정열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의료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역량 강화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학술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의사회는 회원 학술역량 강화와 의료계 현안 이해를 높이기 위해 3년 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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