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실종 80대 노인, 사흘 만에 가족이 발견

7일 오전 8시 55분쯤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됐던 80대 노인이 구조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영월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80대 노인이 사흘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7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하늘교 인근 숲에서 80대 A씨가 가족에 의해 발견됐다.

실종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했으며 다행히 찰과상 외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지난 4일 오후 1시 57분쯤 '집을 나선 A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을 벌여왔다. A씨는 평소 치매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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