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전북에 폭우와 강풍…침수 지역 접근 주의

시간당 30mm 이상…"하천 접근 자제·시설물 관리" 당부

류영주 기자

전북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전북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부안 줄포 15.5mm, 고창 심원 13.5mm, 군산 5.4mm, 익산 1.7mm 등으로 관측됐다.

당분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8일부터 이틀간 전북 전역에 80~15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많은 곳엔 200mm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8일 늦은 오후 전북 북부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의 거센 비가 내리고, 밤부터 전북 전역에 확산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많은 비와 함께 무주 설천봉 등 산지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시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도 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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