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국무총리 소속 4·3중앙위원으로 위촉됐다.
임 이사장은 중앙위 출범 초기에도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이번 위촉으로 다시 중앙위원회에 합류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연속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의 4·3중앙위원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임 이사장은 4·3중앙위 산하 소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희생자와 유족 심사와 명예회복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명예회복 사각지대에 놓인 희생자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데 노력한다.
특히 4·3평화재단 이사장으로서 재단과 중앙위 간 협력이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임 이사장은 "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시기에 다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 4·3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