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사태 취약지역 응급 복구 강화

위험 요인 제거와 배수로 정비
최훈식 군수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

장수군의 산사태 취약지역 정비 현장. 장수군 제공

전북 장수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장수군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350곳을 대상으로 산림재난대응단이 산사태 위험 요인 제거와 배수로 정비를 하고 있다. 또한 중장비를 활용해 절토지 응급 복구를 실시하는 등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장수군은 무주국유림관리소 및 전북산림환경연구원과 함께 지역 13곳을 대상으로 산지사방 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임도 취약지역 3개 지구 16곳을 대상으로 구조개량사업도 한다.

장수군은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효될 경우 산림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산사태 위험 여부를 파악해 재난문자 발송과 마을방송, 대피소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예찰과 응급복구를 철저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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