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대학·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대전지구는 '배움도 일도 삶도, 대전에서 핏(FIT)'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자체-교육청-기업-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로 설계부터 우수 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디제이(Dream & Job) 일자리 뉴 365 매칭데이'를 운영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대상 지구는 대전을 포함해 총 16개로 늘었다.
광역지구는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대구시, 울산시, 경북, 전북, 대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9개고, 기초지구는 충남 천안시·당진시, 경남 창원시·김해시·사천-진주-고성시, 경기 안산시, 경북 포항시 등 7개다.
교육부는 연간 사업비로 광역지구에는 한 곳당 7억5천만원, 기초지구에는 3억5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지역이 직접 키우고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젹인 지역인재 양성 모델"이라며 "지역과 학교, 기업, 대학이 함께 만드는 직업교육 생태계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