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8일 군청 회의실에서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발대식을 진행한 고성군은 체납관리단을 신규 채용한 단원 2명과 체납징수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해, 총 2개 팀 4명 규모의 체납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체납관리단은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전화상담을 통한 납부 독려에 나서는 한편 체납자 방문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안내, 복지 연계 등 맞춤형 상담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체납자의 생활실태와 납부 능력을 면밀히 검토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복지 연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체납고지서 송달, 체납정보 안내, 번호판 영치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징수업무를 수행하며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현장 실태조사와 전화상담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체납관리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