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배구 대표팀이 각각 브라질, 인도네시아와 국내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배구협회는 8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 티켓 예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9월 나고야-아이치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초청 평가전이다.
남자 대표팀은 강호 브라질, 여자 대표팀은 동남아의 복병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 브라질은 세계 랭킹 6위로 한국보다 19계단 높다. 인도네시아는 57위로 한국보다 27계단 낮지만 V리그 메가(현대건설)의 맹활약으로 국내 배구 팬들에게 낯설지 않다.
티켓 예매는 10일 금요일 1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1층 지정석과 2층 자유석으로 나뉘어 판매되는데 평일 1층 지정석은 할인된다. 또한 2층 일반석에 한해 경로, 장애, 국가유공자, 제천시민은 현장 구매하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 6경기는 SBS스포츠에서 모두 실시간 생중계된다. 대한배구협회 유튜브 채널과 SBS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협회는 "이번 평가전 통해 남녀 대표팀의 전력을 고도화하여 올해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면서 "아울러 제천시 지역 주민들과 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매치를 선사함으로써 중부권 배구 보급 및 활성화와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