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엘링 홀란(노르웨이)의 이름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현지시간 7일 튀르키예에서 열린 NATO 정상회의에서 홀란에 대한 농담을 던졌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노르웨이의 요나스 가르 스퇴르 총리,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와 회동했다. 전날 이뤄진 독일과 노르웨이의 잠수함 계약 체결 후 회동이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와 노르웨이 관계의 중요성을 말하다가 홀란의 이름을 언급했다.
카니 총리는 "상호운용은 스태프 공유를 의미하기도 한다"면서 "다음 월드컵에서 홀란을 공유해준다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스퇴르 총리는 노르웨이의 세리머니인 노 젓기 동작을 하면서 "홀란은 판매 대상이 아니다"라고 웃었다.
NATO 정상회의에서 언급될 만큼 홀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활약은 눈부시다. 홀란은 조별리그 2경기(프랑스전은 결장)와 32강, 16강까지 4경기에서 7골을 폭발했다. 노르웨이는 28년 만의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반면 개최국 캐나다는 16강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