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은 8일 청사에서 한화솔루션 울산공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 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죄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울산경찰청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섯 번째로 마련됐다.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찰의 추천을 받은 범죄 피해자들에게 해당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은 2016년부터 지역 기업들의 지정 기부금을 통해 지금까지 총 433명의 범죄 피해자에게 5억3천만 원을 지원해 왔다.
장상무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장은 "이번 기금이 범죄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산경찰청과 협력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범죄 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경찰은 단 한 명의 피해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