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여름철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와 신안·무안 등 8개 시군에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40일 동안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발령 지역은 목포시와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등 지역 내 8개 시군이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선착장과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지역에서 기상 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이를 미리 알리는 제도다.
해경은 예보제 발령 기간 동안 항포구와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해상과 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전광판과 안내방송 등을 통해 안전 계도에 나설 방침이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기상 변화가 잦은 시기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나 갯바위 등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