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서 수국 명소로…구미 다온숲, 오는 11일 수국 축제 개최

구미시 제공

구미 도심 한복판에서 악취를 풍기던 쓰레기매립장이 수국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수국축제'까지 개최하게 됐다.

8일 경북 구미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간 구미 다온숲에서 '2026 수국&조각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다온숲은 원래 쓰레기 매립장이었지만, 2022년 도시바람길숲삽으로 12.4ha 규모의 도심숲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수국원의 경우 개장 이후 42종, 3만 4천여 본의 수국이 자리잡으며 경북 최대 규모의 수국 군락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름다운 수국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가꿔 구미를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