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문날 자랑대회'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 42건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소통 플랫폼인 '소플'을 통해 총 560건의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 사례를 접수해 1~2등 각 1건, 3등 10건, 장려상 30건 등을 선정했다.
소플에는 수상작 전체를 게시해 다른 기업들이 이벤트를 기획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상작 가운데 한 모빌리티 스타트업은 문화가 있는 날 조기 퇴근을 허용하고 기차 여행이나 시티투어 버스, 자전거 캠핑 등 이동이 포함된 문화 활동을 할 경우 회사에서 교통비·활동비를 전폭 지원하는 '스마트 트래블' 지원 제도를 운영했다.
다른 기업은 수요일 저녁 사내에 아로마 테라피와 힐링 요가 클래스를 개설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
지난 2014년 시작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했지만,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