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충모 전북 남원시장이 8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희승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 주요 사업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남원시는 예산 편성 단계부터 국회와 공조를 강화해 정부예산안 반영과 국회 심의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양 시장은 면담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차세대 식물엑소좀 기술 개발,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 등 지역 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양충모 시장은 "국가예산은 국회 제출 이후보다 편성 단계에서부터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지속적으로 찾아 지역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