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용리에 홍수 경보…경북에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9일 오전 5시 49분쯤 경북 문경시 가은읍의 한 주택 마당에 물이 차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중부권 집중호우로 인해 경북 지역에 홍수특보와 산사태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9일 오전 9시 50분 경북 문경시 김용리 지점에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1시쯤 해당 지점의 수위가 홍수경보 기준수위인 6.50m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홍수통제소는 문경시와 상주시에 홍수경보 변경을 통보했다.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문경 동로에는 124.0mm의 비가, 상주 은척에는 83.5mm의 비가 쏟아졌다.
 
현재 경북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고, 대구에는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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