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전 막판 갭투자 몰렸나…구리시 아파트값 상승률 2배 넘게 뛰어

류영주 기자

화성 동탄·구리·용인 기흥구가 새롭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뒤에도 구리와 기흥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급격히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이 8일 공개한 7월1주차 전국 아파트 매매동향에 따르면 구리시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지난주(0.30%) 대비 2배 이상 급등한 0.64%를 기록했다. 용인 기흥구도 지난주(0.39%)보다 0.17%p 확대된 0.56%였다. 최근 급등세를 보인 화성 동탄구는 지난주(1.46%)보다 떨어진 01.29%였다.
 
화성 동탄·구리·용인 기흥구는 지난 30일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로 묶였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효력은 지난 5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막판 갭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21%) 수원 권선구(0.26%)등 주변지역도 전주 대비 상승률이 확대됐따.
 
기존 규제지역이었던 광명시(0.38%→0.44%), 성남 분당구(0.41%→0.48%)도 만만치 않은 상승률 확대 현상을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도 0.30%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주(0.27%)보다 확대됐다.
 
최근 급등한고 있는 전세가격은 서울이 여전히 지난주(0.30%)보다 확대된 0.31%를 기록했다. 전국의 전세가격 역시 0.12%로 지난주(0.11%)보다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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