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 2m 넘어…연천·파주 하천변 대피 안내

연합뉴스

임진강 최북단 남방한계선 필승교 수위가 10일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2m를 넘어서면서 관계 당국이 하천변 주민과 행락객에게 대피를 당부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필승교 수위는 2.38m를 기록했다. 오전 6시 10분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은 데 이어 오전 8시에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2m를 초과했다.

군남홍수조절댐 유입량도 초당 1천353.4t으로 크게 늘었지만, 댐 수위는 29.4m로 계획홍수위인 40m에는 미치지 않아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경기도와 연천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하천변 행락객과 야영객, 어민, 주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현재 북한 황강댐 방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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