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광주청사 1층 시민홀에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제20기 드림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드림만남의 날'은 일경험을 희망하는 청년과 참여 사업장인 '드림터'가 만나 직무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행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 가운데 제20기 드림청년 4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알프스㈜, 무등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중소·중견기업, 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사회복지기관 등 270여 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참여 사업장은 현장 부스에서 직무 내용과 근무환경, 필요 역량 등을 안내하고 청년들과 일대일 상담과 면접을 진행한다. 청년들은 관심 직무와 사업장을 직접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일경험 기회를 선택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청년 지원정책을 한눈에 살펴보고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후 행사장에서 상담과 면접을 거쳐 같은 날 오후 9시까지 누리집에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별 상담 일정과 제공 직무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 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급여,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 또는 주 40시간씩 3개월간 일경험에 참여한다. 급여는 기존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인 세전 월 174만~278만 원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29일 전남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 게시된다. 선발된 청년은 8월 3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칭된 사업장에서 일경험을 하게 된다.
김기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청년국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경험이 아니라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다"며 "드림만남의 날이 청년에게는 직무와 현장을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고, 사업장에는 함께 성장할 청년 인재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