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태훈-키움 원종현, 에이전트 생겼다…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삼성 우완 김태훈(왼쪽)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삼성 김태훈, 키움 원종현 등 베테랑 우완들이 본격적인 매니지먼트를 받는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14일 "KBO 리그 4개 구단 소속 선수 5인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태훈, 원종현을 비롯해 kt 내야수 오윤석, NC 우완 윤성환·원종해 등이다.

김태훈은 2024년 23홀드, 지난해 19홀드 등 최근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찍었다. 올해는 20경기 1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ERA) 2.95를 기록 중이다. 통산 90세이브 108홀드의 원종현은 올해 32경기 등판해 1승 3패 3세이브 5홀드 ERA 3.73의 성적이다.

키움 우완 원종현(왼쪽)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 넥스트크리에이티브


계약 뒤 김태훈은 "선수의 입장을 진심으로 고민해주는 파트너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고, 앞으로 야구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님 대표는 "베테랑에게는 커리어의 가치를, 신예에게는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파트너로서 선수들이 경기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영역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 쇼트트랙 2년 연속 크리스탈 글로브 수상자 박지원, 피겨 스케이팅 김현겸,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등 주로 동계 종목 선수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그러나 박현경, 유현조(골프)와 전하영(펜싱)에 이어 이번 KBO 리그 선수들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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