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홈런더비 우승상금, 日 NPB 넘었다…MLB는 '넘사벽'

올스타 MVP는 'KBO 2천만 원·NPB 2769만 원'

홈런 더비 타격하는 강백호. 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KBO)가 올스타전 홈런더비 상금 규모에서 일본프로야구(NPB)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KBO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런더비 상금이 100만 달러(약 14억9660만원)로, KBO와 NPB의 상금 규모를 압도했다.
 
MLB 사무국은 홈런더비 준우승자에게는 50만 달러(약 7억4700만 원), 나머지 참가 선수 6명에게는 15만 달러(약 2억2400만 원)씩을 지급한다.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10만 달러(약 1억4900만 원)를 받는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한 한화 이글스 강백호(사진 가운데)가 허구연 KBO 총재에게 수여받은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강백호(한화 이글스)는 상금 1천만원과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를 부상으로 받았다. 오는 28~29일 열리는 NPB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자는 상금 100만엔(922만원)과 닛산자동차의 신형 킥스 1대를 부상으로 가져간다.
 
한편 MLB는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게 상금을 따로 주지 않는다. 올스타전 승리 팀 선수들은 MLB 노사 협약에 따라 1인당 2만5천 달러(3746만원)를 받는다.
 
NPB는 올스타 MVP에게 상금 300만엔(2769만원)을 준다. 올스타전 승리 팀에는 별도로 상금을 주지 않는다. KBO리그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에게 출전 수당으로 200만원, MVP에게는 상금 2천만원과 바디프랜드 안마 의자 733을 부상으로 각각 줬다. 또 승리 팀에는 상금 3천만 원이 지급됐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