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예, 예스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예스24 제공

작가 청예가 예스24 독자들이 뽑은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에 올랐다.

예스24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진행한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결과, 청예 작가가 2만7145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예 작가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후보에 오른 끝에 올해 8.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공현진 작가는 2만6862표로 2위, 위수정 작가는 2만4231표로 3위, 임선우 작가는 2만4164표로 4위에 올랐다.

청예 작가는 '낭만 사랑니', '오렌지와 빵칼' 등을 통해 장르적 상상력과 섬세한 심리 묘사를 결합한 작품 세계를 선보여왔다. 지난 6월에는 장편소설 '주와 연'을 출간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예 작가는 선정 소감에서 "오직 문학만이 내게 정당한 보상을 했다"며 "문학은 나에게 목격 가능한 기적이요, 실현 가능한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가능성을 만들어준 모든 독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예스24는 청예 작가의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8월 '청예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 북토크'를 연다. 신청 댓글을 남긴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대한다.

독자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하와 응원 댓글을 남긴 회원 300명에게는 독서지원금 1000원을 제공하고, 상위 5위 작가의 도서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임진아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긴 양장노트와 스티커를 증정한다.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는 8월 14일까지 '#젊은작가청예 밑줄 챌린지'를 진행한다. 청예 작가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문장과 감상을 남기면 참여 도서 수에 따라 독서지원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올해도 많은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한국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르적 색채를 지닌 작가가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더 많은 독자들이 한국 장르문학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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