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자전적 서사와 판타지 장르를 아우르는 7월 신작 웹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웹툰에서는 현실의 아픔을 담은 작품들이 먼저 독자를 만난다. 지난 2일 공개된 '뇌전증 일기'는 사춘기 한복판에서 갑작스럽게 뇌전증을 겪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약물 부작용과 주변의 편견, 오해 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을 지켜내려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투병 서사 이상의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우리 오늘도 살아있네?'는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아버지와 가족의 시간을 다룬 작품이다. 예기치 않은 아픔 앞에서 흔들리고 다시 버티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판타지 장르 신작들이 독자를 끌어들인다. 지난 4일 공개된 '남편은 분명 성기사였는데'는 전생에서 손끝 하나 닿기를 거부하던 성기사 남편이 회귀 후 달라진 모습으로 다가오며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다. 뒤바뀐 관계의 비밀과 두 사람이 다시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이 설렘과 미스터리를 함께 전한다.
지난 1일 론칭한 '아포칼립스엔 고인물이 필요해요'는 게임의 모든 엔딩과 숨은 구역까지 공략한 유일한 플레이어가 멸망한 세계를 헤쳐 나가는 액션 판타지다. 누구도 모르는 공략법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전개를 앞세워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여름 공감과 위로, 설렘과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할 신작들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장르와 소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