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홀로 귀국했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메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휴식을 위해 아르헨티나 로사리오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은 축하행사를 진행했고, 국민들은 국기와 대표팀 유니폼을 들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로 달려나와 선수들을 향해 환호했다. 다만 메시를 포함한 일부 선수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메시는 현지시간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개인 전용기를 타고,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ESPN은 "많은 팬들이 플래카드와 깃발을 들고 메시를 기다렸지만, 메시는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활주로에서 메시와 가족을 태우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약 300㎞ 북쪽의 푸네스로 이동하는 차량을 잠깐 목격하는 것이 전부였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 그리고 세 자녀와 함께 아버지가 있는 로사리오로 향했다. 메시는 로사리오에서 휴식을 취한 뒤 7월 말 또는 8월 초 인터 마이애미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