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계 "신천지 개입 의심 지점, 21년 이낙연 대선경선 몰표"

박순봉 경향신문 기자
李와 싸운 신천지, 정청래 지원 의심?
친명계, 김민석 조급 이미지 우려도
여야 원구성 합의, 예정된 수순?

김준일 평론가
과거부터 제기된 신천지 연루 의혹
의혹 제기한 김민석이 입증해야
국힘 보이콧 철회, 들어올 때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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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연구소 1부 이어서)

◇ 박성태> 거래가 과연 옳으냐 적절하냐, 이 얘기는 저희가 다 어느 정도 각자의 의견을 다 말씀하신 것 같고요. 부동산 정책 방향 중에서 지금 이게 사실 대출 규제에 나는 그것 때문에 못 했는데 대통령은 한다고? 이런 불만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여기에 대해서 의견을 이기인 총장님이 주신다면?
 
◆ 이기인> 짧게 첨언하면 매수자의 편의만 봐줬다라고 얘기하는 게 저는 더 오히려 민심에 불을 지르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게 이건 매도자의 이익을 같이 도모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 박성태> 그 얘기는 그만 듣겠습니다. 
 
◆ 이기인> 잠시만요. 
 
◇ 박성태> 대출 규제로만 얘기 드릴게요. 이거만 계속할 수가 없어서.
 
◆ 이기인> 만약에 청산 대상이고 이게 재건축 조합 지위, 사업 시행 이후에 팔게 됐다고 하면 29억 원을 못 받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매도자의 이익과 매수자 이익이 결합하는 부분에서 거래가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건데 그게 아니라고 판단하면 계속 민심의 어떤 역행, 역풍을 맞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저는 애초부터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대출을 옥죄는 것은 빨리 풀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게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들이 받은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고작 0.2에서 0.4%밖에 안 돼요. 이게 얼마나 낮은 비율이냐면 가계대출, 신용대출, 타가계대출, 사업자대출 같은 그 연체율은 0.6에서 0.9까지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원리금 상환도 잘 되고 대출의 비율 관리가 잘 되고 있었던 분야인 거예요. 그런데 이걸 가지고 그냥 그 사람들은 그냥 아무런 어떤 근거도 없이 불로소득을 한 사람들을 마귀라고 여기면서 그냥 묶어버리니까 저는 거기서 뭔가 민심의 괴리가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일정 부분, 좀 이런 부분들 좀 풀어줄 부분들을 풀어주고 정말 악의적으로 다주택을 이용해서 불로소득을 일으키는 일부의 사람들은 좀 제어할 필요는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김준일> 저는 기본적으로 대출을 어느 정도 막아야 된다라고 보는 입장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세 제도, 이게 갭투자도 하고 이게 투기와 투자를 완벽하게 구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은 이게 다 부동산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어느 정도는 이거 막아야 된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 특히 가계부채 같은 경우에는 OECD와 비교해도 전체 우리나라 부채의 가계부채 비중이 75%인데 외국은 한 30% 정도밖에 안 돼요. 거의 더블 이상이거든요. 그러니까 가계부채의 대부분은 주택담보대출이고 이게 생산적이지 않은데 계속 돈이 들어간다. 소위 말해서 대통령의 문제의식도 어느 정도는 저는 공감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까지 묶을 거냐. 그러면 이거 평생 토지거래허가구역의 평생 대출을 막을 거냐. 이거에 대해서 논의가 좀 있어야 된다. 그 긴박함과 그런 거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저는 인정을 하는데 이렇게 계속 갈 수는 없으니까 좀 같이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하헌기> 그러니까 오늘 토론 듣는 많은 분들이 화가 나실 거예요.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국민들 입장에서는 대통령 이 사례처럼 각각의 사례가 다양한데 그거를 전부 묶어서 무슨 투기꾼 취급해버리니까 집을 못 사는 거 아니냐. 그런데 대통령은 무슨 복잡하게 선한 행위를 했고 국민들은 되게 단순하게 나쁜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거 아니에요 그 감정들이 모여 있다 보니까 이 근저당과 대출의 차이를 설명해도 쟤 뭐야, 쟤 대통령 실드 치고 있네, 이렇게 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시장의 상황에 맞춰서 조금 부동산 정책을 유연하게 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투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이기인 총장님 말씀하신 대로 핀셋으로 좀 잡아낼 수 있으면 잡아내고 그다음에 신혼부부라든가 실수요자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대출을 조금 느슨하게 해 줄 필요도 있는 것이고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좀 섬세하게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박순봉> 저는 짧게 그냥 오늘, 내일 관전 포인트. 부동산 대책과 그거 하나 얘기를 해 드리면 오늘이 오세훈 시장 1심 선고 날이에요. 명태균 씨 사건 그다음에 내일이 부동산 대토론회가 있는 날입니다. 국민의힘에서 어떤 의심을 하냐면 이거 날짜 배치가 일부러 이렇게 된 거다. 왜냐하면 이제 부동산 공격 최전방 공격수가 오세훈 시장이잖아요. 그중에 1명이 만약에 유죄가 나온다. 그러면 부동산 대토론회 때 그 얘기로 묻힐 거라는 거예요. 공격을 하더라도 그리고 지난번에 국무회의 때 오세훈 시장이 그 부동산 관련해서 얘기하려고 하니까 그냥 하지 말라고 하니까 총리와 대통령이 하지 말라고 하니까 비교적 점잖게 물러나잖아요.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일부에서는 아니, 저기 내가 천만 서울시장인데 이렇게 하면서 싸웠어야 됐고 만약에 민주당 서울시장이었으면 반대로 뒤집어 있는 상황이었다면 저렇게 물러났겠어라고 하면서 오세훈 시장이 이거 선거 의식한 거 아니야, 뭐 이런 식으로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이 아마 이제 부동산 대책하고도 또 연결이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 대통령의 집을 산 사람들은 투기로 살려고 한 건 아니고 실수요자로 보이는데 대출 규제가 좀 복잡하게 실수요자들도 막는 것이 있다는 것은 이번 예로 드러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뉴스를 보도록 할까요? 박순봉 기자. 
 
◆ 박순봉> 정점식, 이준석 오찬 회동. 
 
◇ 박성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어제 낮에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 박순봉> 식사 시간은 1시간 20분 정도 됐고요. 정점식 원내대표는 김승수 수석이랑 같이 갔고 이준석 대표는 천하람 원내대표랑 같이 갔습니다. 지금 브리핑한 내용도 그렇고 사전에도 그랬는데 이게 그냥 일단 밥 한번 먹자 이렇게 해서 약속이 잡힌 자리였고요. 실제 대화 내용에서도 브리핑한 걸 보면 보완수사권 폐지나 특검법, 투표지 재검표 이런 얘기들을 나눴다고는 하는데 제가 디테일하게 들어보니까 그걸 막 논의하는 정도는 아니고 그냥 오가는 정도였고 특히 정점식 원내대표가 말을 많이 아꼈다고 그래요. 이게 어떤 논의가 있었다고 보기는 좀 어렵고요. 다만 합당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그 15일에 인터뷰를 했었는데 정점식 원내대표를 합당에 대해서는 의지가 꽤 강력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따로 들어봤을 때는 그런 얘기는 좀 했다 그래요. 경기 남부가 어렵다, 보수가. 그리고 이제 국민의힘이 이 의원들이 많지 않고 사실은 이준석 대표도 관련이 돼 있잖아요, 화성 쪽이니까. 그래서 그런 얘기들은 좀 나눴다라고 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어제 만났는데 먼저 김준일 평론가는 어제 오찬의 의미를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

◆ 김준일> 합당 얘기는 했는지 궁금해요.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 박성태> 그러면 그거는 저를 보고 얘기하지 마시고 그러니까 옆에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을 보고. 
 
◆ 김준일> 합당 얘기는 했는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 이기인> 정말 놀라운 말씀 계속하십시오. 
 
◆ 김준일> 아니요, 그냥 말씀 저는 제 궁금증을 해소… 저는 뭐. 
 
◆ 이기인> 저도 이 천하람 대표한테 물어봤는데 정말 놀라우리만치 뭐가 없었던 식사 자리였고 아마 저보다 지금 박순봉 기자님이 브리핑한 게 더 내용이 더 많을 겁니다. 그냥 단순히 메뉴는 회덮밥이었고 그냥 단순히 만나서 정점식 대표가 원내대표 취임한 이후에 한 번 만나자고 했는데 그 약속이 미뤄지다가 어제 결국 오찬이 이제 성사된 걸로 알고 있고요. 이제 이 모임을 가지고 합당 포석을 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이 당연히 나올 수 있는데 근데 거꾸로 생각해 보면 저희는 그럴 의지도 없을뿐더러 정점식 대표 입장에서는 그 합당 얘기를 꺼낼 수가 없는 게 지금 꺼낸 것이 외부 언론이나 이런 데서 만약에 드러나게 된다면 장동혁 대표와의 갈등은 더욱더 짙어질 겁니다. 그런 리스크를 괜히 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할 거기 때문에 굳이 합당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는 저는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도 그럴 의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그냥 회덮밥으로 다 덮어버리자. 그 정도만 서로 이제 인지하고.
 
◆ 이기인> 적절한 표현이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구체적인 언급은 안 했다. 
 
◆ 김준일> 그러니까 제가 어제 주목했던 거는 그거예요. 사실상 지금의 국민의힘의 당대표는 정점식 원내대표다, 정점식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어제 선관위 특검과 관련해서도 여당하고 합의를 했고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약간 이의 제기를 하고 뭐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랑도 만나서 회동하고 당의 모든 사무는 다 정점식이 하고 있지 장동혁 대표는 지금 올림픽 공원에 계속 집회만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상의 지금 당내의 정권 교체가 사실상 이루어진 거 아닌가. 그 권력의 무게추가 어디 실려 있냐. 그래서 사실은 이게 지금 합당 논의를 안 했다라고 하지만 모르죠. 모르겠는데. 장동혁 대표가 있을 때는 합당이 어렵겠죠. 하지만 장동혁, 포스트 장동혁 이후에는 합당이 가능하지 않느냐 그런 얘기는 어느 정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물밑에 했을 가능성도 있다, 저는. 
 
◆ 박순봉> 제가 교차로 많이 물어봤는데 합당 논의는 안 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얘기를 안 했고 왜냐하면 이제 이준석 대표가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했을 거고 그다음에 정점식 원내대표는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장동혁 대표랑 지금 썩 관계가 안 좋잖아요. 그런데 그 당권파 당원들이 굉장히 공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어떤 얘기했다가는 노출되면 공격 많이 받을 거다,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좀 주목해서 봐야 되는 거는 어제 이 오찬이 있을 때 친한계 의원하고 만났는데 하는 얘기가 이런 의심을 하더라고요. 이 그림은 일단은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 개혁신당 전대 전에 들어와, 이런 메시지 같다라는 거예요. 그럼 그렇게 하면 어떤 상황이 되냐면 한동훈 의원은 전당대회 전에 안 받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안 받는데 대신에 그 명분으로 활용할 거라는 거예요. 만약에 한동훈도 없고 이준석도 없는 전당대회를 치르면 국민들이 봤을 때 이 의원 표현으로는 쟤네 뭐하니, 이렇게 생각을 할 거라는 거예요. 그런데 만약에 개혁신당이라도 들어오면 좀 바뀌었나, 이런 정도로 생각은 할 거라는 겁니다. 그런데 다만 개혁신당은 앞에 계셔서 좀 그렇지만 합당 논의도 안 했다고 하더라고요. 전혀 지금 생각이 없는 상태라고는 하더라고요. 
 
◇ 박성태> 이게 당 사무총장이면 당대표, 원내대표 다음에 넘버3 정도…
 
◆ 박순봉> 개혁신당 입장을 제가 얘기하면 안 될 것 같아요. 
 
◆ 이기인> 아마 이 정도면 제가 만약에 박성태 앵커님이랑 밥을 먹었어요. 그럼 이기인이 CBS에 입사한다는 정도의 음모라고 저는 여겨지거든요. 
 
◇ 박성태> 그럴 수는 있지만 일단 제가 CBS 입사를 권유하기 위해서 사전 라포 형성 차원에서 밥을 먹을 수 있었죠. 그러니까 지금은 회덮밥이지만 나중에는 비빔밥으로 바뀌는 거 아니냐라는 거고요. 
 
◆ 이기인> 당사자가 지금 여기 현장에 있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어쨌든 그 정도의 관점과 추측이 많은 식사였다고 저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데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 박성태> 제가 그러면 하나만 여쭤보면 국민의힘이 잘 보수의, 합리적 보수로 변할 조짐을 보이면 합당할 수 있습니까? 
 
◆ 이기인> 그런데 그 가정적인 상황이 좀 적절치가 않은 게 그런 지금 희망이 보이지 않거든요. 
 
◇ 박성태> 그러니까 멀리서, 저 멀리서 먼동이 트듯이 보이면.
 
◆ 이기인> 아주 저 멀리서 한 80년 뒤에 그럴 희망이 생긴다. 그러면 그때 한번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대표와 한번 논의해 보겠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하헌기> 정치인들끼리 사실은 원내대표, 당대표 만나서 오찬하고 이러는 거 좀 흔하고 심드렁해야 될 일인데 워낙 정치적 내전 상태니까 쟤네들 뭐 있는 거 아니야? 이렇게 해석되는 것 같고 국민의힘이랑 개혁신당 합당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서로의 지지 기반과 서로의 정치적 자산을 상실하게 되거든요. 이 상태에서는. 서로 워낙 원수 져 있기 때문에. 아마 이기인 사무총장 그때부터는 진짜 CBS 뉴스쇼 이거 입사하려고 준비할지도 모릅니다.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박순봉> 합당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 하나는 뭐냐 하면 원래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보수 진영에서, 국민의힘에서 항상 언제든 활용을 하긴 해야 되는 자산이다. 그러니까 싫어하는 의원들조차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최근에 주류 의원들 만나보면 일부에서 이번에 총선 계기로 고사를 시키는 게 낫겠다, 이런 얘기를 제가 처음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얘기가 무슨 얘기냐면 일단 두 가지를 얘기해요. 첫 번째는 지난번에 지선 때 보니까 청년층은 이준석 대표를 떠난 것 같다. 그리고 이미 청년층이 국민의힘으로 많이 와 있으니 유용하지가 않다, 필요가 없다. 이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김문수 후보가 나갔던 대선 때 보니까 이준석 대표가 표만 가져가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좀 견제하려고 하는 세력들이 좀 있거든요. 제가 느끼기엔 정점식 원내대표는 합당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건 맞습니다. 왜냐하면 인터뷰할 때 유일하게 저한테 확실하게 얘기한 건 이 부분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좀 빨리 답변이 나온 건. 그러나 당내에서 반발 세력도 꽤 있다. 이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앞서 말씀하신 내용은 당내 일부.
 
◆ 박순봉> 일부죠.
 
◇ 박성태> 지도부의 일부에서.
 
◆ 박순봉> 지도부는 아니고 주류 쪽에서.
 
◇ 박성태> 그래요? 국민의힘… 아니, 개혁신당 누가, 지도부의 일부가 그런 얘기를 한 걸 들었다고 그래서 제가.
 
◆ 박순봉> 아니, 국민의힘의 주류 의원 중에서 이준석 대표를 고사시켜야 된다는 얘기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일단 합당이 되려면 먼동이 터 와야 된다고 이기인 총장이 얘기하셨으니.
 
◆ 김준일> 한 10년 뒤에 그것도. 
 
◇ 박성태> 동 튼 다음에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기인> 살아계신다면.
 
◇ 박성태> 그러면 다음 얘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순봉>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 박성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김민석 전 총리가 신천지 세력이 전당대회에 개입하고 있다, 이 얘기를 반복적으로 했습니다. 좀 정리를 해 보죠. 
 
◆ 박순봉> 김민석 후보하고 송영길 후보가 같이 의혹을 제기했는데 김민석 후보는 이런 표현을 썼습니다.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3자 연합을 깨는 게 전당대회의 본질이다. 신천지 특검 진행 안 된 거 왜 그랬는지 하나하나 짚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라디오에 나와 가지고 이게 근거가 있느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당장 제시하지는 않았고 적정한 시기에 말씀드리겠다,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그리고 송영길 후보도 페이스북에 그런 뉘앙스를 풍기는 글을 썼는데 홍준표 선배랑 직접 만나서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홍준표 선배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얘기하는 거고요. 몇 가지 크로스 체크를 한 후에 방송에서 얘기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는데 이게 의미가 신천지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개입했던 사례가 있었는데 이걸 민주당에도 있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는 뉘앙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제가 친명 쪽에 물어보니까 정청래 후보 겨냥한 거예요 물어보니까 그거 맞아요,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정청래 후보는 반박하고 있는데 자꾸 신천지 얘기하면서 연기 피우는데 다 법적 조치하겠다,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다, 가짜 뉴스 허위 조작 정보다. 이렇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 박성태> 김민석 후보가 계속 반복적으로 얘기했는데 이게 이제 정청래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일단 하헌기 부대변인님 이게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혹시 내부에서 들리는 얘기가 있나요? 
 
◆ 하헌기> 아니, 근거를 제시해야 이제 신빙성 여부를 따지는데 지금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니 예전에 홍준표 전 시장이 얘기한 것처럼 그냥 그런 정도의 수준 얘기가 아니겠는가 추론할 수밖에 없는 거고 저는 이거 좀 과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본인한테도 별로 좋지 않을 거예요. 김민석 총리나 송영길 대표 본인한테도. 이를테면 제가 대구에 가서 선거를 도왔는데 거기에 대부분이 국민의힘 지지하는 분들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만약에 거기에서 2찍들 때문에 대구가 이 모양이 됐습니다 하면 그 유권자들이 저희한테 표를 줄까요 아니면 기분 나빠서 더 안 줄까요? 정청래 대표 지지하는 분이라고 해서 다 신천지 이게 아니잖아요. 저렇게 해버리면 표를 받아야 된 유권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오히려 지지로 끌어오는 거에 대한 장벽을 치기 때문에 험지에서 주로 선거를 해 본 제 입장에서는 저거 매우 안 좋은 전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정을 했으면 좋겠다고 좀 충언을 드리고요. 그리고 더 큰 개념으로는 이거 저희 당에 지금 침 뱉는 거예요. 신천지 관련해서 뭔가 조사가 필요하면 전당대회 끝나고 난 뒤에 절차와 시스템을 갖춰서 하면 됩니다. 근데 이렇게 해버리면 8월 전당대회 자체가 의혹 전당대회가 되거든요. 의혹 선거가 돼요. 이게 당에 도움이 될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별로 비전 경쟁으로 흐르지도 않을 거고요. 사람들은 이거는 정청래 대표와 신천지의 유착이라고 생각 안 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신천지와 뭐가 있네 이렇게 될 거기 때문에 두 분 총리 출신 우리 당의 어떤 중진 그리고 당대표 출신의 중진 두 분 다 약간 이거는 조금 소강해서 좀 갔으면 좋겠다, 생각됩니다. 
 
◇ 박성태> 일단 참고로 말씀드리면 검경 합수본에서 나온 얘기 국민의힘이 이제 이만희 총재랑 연루돼서 당원이 조직적으로 가입했다, 대선 기간 중에. 근데 검경 합수본의 수사로는 일단 지난 총선, 지지난 대선, 지지난 총선에서 약 6만여 명이 입당한 것이다라고 한 번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김준일 평론가 국민의힘 얘기예요, 지금은. 
 
◆ 김준일> 정청래 전 대표의 신천지 개입, 신천지 연루 의혹은 사실 꽤 됐어요, 이게. 이게 지금 요즘 나온 게 아니라 유튜브 상에서는 특히 이제 반 정청래 쪽에서는 무슨 뭐 평화상 주는 데 있는데 정청래 대표가 거기 갔는데 그게 사실상 신천지 쪽에서 주관한 거다. 뭐 이런 게 있어서 그 영상도 계속 반복적으로 쇼츠나 이런 데서 있는데 그게 벌써 한 반년 전 이상 그래서 그거에서 당에서 이미 법적 조치를 했다 뭐 이런 것까지 나온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갑자기 나온 건 아니다. 다만 그게 정말로 그러니까 신천지 쪽에서 여러 행사들을 하는데 그냥 이렇게 우리가 신천지요 하는 게 아니라 해놓고 보니까 일부 신천지가 그거를 주도를 한다든지 뭐 이런 게 있어서 어제도 설명드렸지만 많은 정치인들이 축사도 한다든지 행사에도 참여한다든지 그러니까 그거를 이 전당대회 국면에서 신천지 연루, 당원들이 당원으로 가입했다. 이것까지 연결 짓는 것은 무리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는데 김민석 후보가 증거가 있다라고 하니 적절한 시기에 내겠다고 하니 이거는 의혹을 적극적으로 제기한 사람이 입증 책임을 져야 된다, 그 생각이 좀 들고. 그래서 궁금해요. 하려면 빨리 좀 하셨으면 좋겠다. 그래야지 이게 좀 되게 소모적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 생각이 듭니다. 
 
연합뉴스

◆ 이기인> 저는 이게 그 김민석 후보의 자충수라고 여겨지는 게 그럼 지금까지 당내에 당원이든 고위직이든 어떻게 표현했냐면 고위직부터 당원까지 신천지가 개입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라고 주장한 것 아닙니까, 방송에서. 그러면 총리 신분에서도 일개 평당원 신분에서도 당 내에서 신천지와 같은 이단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방치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꼴이기 때문에 오히려 저는 자충수가 되는 것이라서 빨리 수정할 거면 수정하고 그리고 얼마 뒤에 공개하겠다라는 게 어디 있습니까? 불법 행위가 나면 빨리 공개를 해야죠. 빨리 바로잡아야죠. 근데 오히려 이렇게 좀 시간을 두고 공개하겠다라고 얘기하는 것은 오히려 신천지라는 것을 김민석 후보가 이용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저는 자충수라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지금 김민석 후보가 유력한 후보잖아요. 여러 여론조사에서 1등을 나오기도 했었었고요. 그러면 집권 여당에, 180석을 가지고 있는 입법 주도권을 가진 여당 대표의 후보라고 한다면 신천지 내지는 감기약 내지는 보완수사권, 배달사고 문제 같은 걸 얘기할 게 아니라 진짜 국민들이 죽고 사는 문제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 의제를 던져야 되고 견인해야 되는 건데 이게 지금 뭐하는 겁니까? 그리고 정말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정말 엄밀히 얘기해서 조직적으로 개입해서 전당대회를 흔드는 건 문제인데 신천지 내지는 통일교의 가입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니까. 이걸 가지고 악마화 하는 것 자체가 글쎄요. 김민석 후보에 대해서 당원들이 좀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박성태> 박순봉 기자, 당내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 박순봉> 이게 배경을 한번 짚어드리긴 해야 될 것 같은데 친명계 쪽에 물어봤습니다. 이 얘기가 갑자기 왜 나온 거냐?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흐름도 있었는데 의심하는 지점이 두 가지더라고요. 하나는 2021년에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하고 이낙연 당시 후보가 붙었었는데 그때 쭉 순회 경선을 하는데 광주 전남에서는 이낙연 후보가 신승을 하고 나머지는 이재명 대표 다 이겼는데 마지막에 10월 10일에 3차 국민 일반당원 선거인단을 할 때 이때 이낙연 후보가 큰 폭으로 이깁니다. 그때 친명계 쪽에서 의심을 했다라는 거예요. 이게 일반 당원이라고는 하지만 전체 흐름하고 왜 이렇게 다르지? 너무 튄다. 막 이런 얘기들을 좀 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한번 의심을 했었고 그다음 이번에 수사 결과를 보니까 국민의힘의 당원으로 많이 가입을 했다라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게 어떤 특정 종교가 정치권에 로비를 할 때 한 정당에만 할까. 그러지 않았을 거라고 보는 거고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에 신천지를, 예를 들면 코로나 검사하고 이럴 때 막 쫓아가 가지고 하고 이래서 그 대결 구도가 좀 있었거든요. 그래서 신천지가 결국에는 이재명 대통령한테 방해가 되는 정청래 후보 쪽을 지원할 거다, 이런 생각 때문에 이 얘기를 했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아까 하헌기 대변인 말씀하실 때 되게 좀 인상적으로 봤던 거는 이게 친명계 내부에서도 좀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있었어요. 일단은 첫 번째는 당내 선거인데 굳이 이것까지 가져와야 돼? 이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김민석 후보가 좀 급하게 보일 수가 있는 게 첫 번째는 지난번에 뉴스공장에서 계엄 당일에 이렇게 들어갔던 CCTV가 공개가 됐었잖아요. 이런 것도 의혹이 커지면 나중에 공개를 하면 되는데, 역공할 때처럼. 그렇게 하면 되는데 너무 급하게 깐 것 같고 이번 건도 진짜 근거가 있다면 선거 막판에 진짜 그런 문제가 있다면 아예 근거까지 다 공개를 해서 하면 거의 쐐기를 박았을 텐데 왜 이렇게 의욕 이렇게 날리는 것처럼 이런 흐름으로 하느냐, 이런 불만들이 조금 내부에서 있었습니다. 
 
◆ 하헌기> 그러니까 이런 거예요. 제가 신천지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8월 17일까지 신천지 관련 의혹을 전부 명명백백하게 털고 권리당원과 신천지 뭉텅이 이렇게 입당한 사람을 정확하게 분할해서 이거를 청산하고 정상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자신이 있으면 아까 김준일 평론가님 말씀하신 대로 빨리 이거를 해야 되는 것인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의혹 선거만 만드는 이런 것들은 좀 자중하는 게 본인에게도 좋고 당에도 더 좋을 수 있다, 이런 조언을 드리는 거죠.
 
◇ 박성태> 이기인 총장님 말처럼 사실은 좀 여당 대표를 뽑는 자리, 또 전직 총리면 미래를 얘기해야 되는데 그 의혹과 파묘, 이렇게 가는 건 보기 좋지 않다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짧게 이 얘기, 일단 국회가 정상화가 됐습니다. 부실 선거, 선관위 부실 선거에 대해서 특검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국민의힘이 7개의 상임위원장도 선출해서 원 구성 마무리했습니다. 이거 아주 짧게 김준일 평론가의 평론만 듣겠습니다. 
 
◆ 김준일> 6월 14일부터 협상했거든요. 원래 다른 때도 보면 한 달에서 한 달 반 걸렸어요. 들어올 때 되니까 들어왔다, 이 정도 의미를 부여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너무 짧게 하셔서. 이기인 총장님도 한마디 하세요. 사무총장이시니까.
 
◆ 이기인> 선관위 특검을 그래도 여야가 잘 좀 협의를 해서 그리고 추천 단위도 정치권 추천보다는 민변, 변호사협회라든지 법전대학 협회에서 아무래도 많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추천 단위를 선정해서 잘 여야가 오랜만에 좀 결과물을 만든 것 같아요. 이제 특검을 발의를 해서 이번 기회를 좀 선관위의 대대적인 개혁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라는 첨언을 드립니다. 
 
◆ 박순봉> 사실은 예정이 좀 돼 있었어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저는 모 최고위원이 이번 주쯤에는 들어와야 된다, 이런 얘기를 들었었는데 왜 그러냐면 요즘에는 밖에 있어도 별로 국민들이 안 좋아한다는 거예요. 국회 들어와 가지고 싸울 수밖에 없다, 이런 얘기들을 좀 해서 예정이 좀 돼 있었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 하헌기> 양보해 주신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께 감사드립니다.. 
 
◇ 박성태> 정점식 원내대표께 커피 쿠폰 쏩니까? 
 
◆ 하헌기> 네, 쏘겠습니다. 
 
◇ 박성태> 정점식 원내대표 연락 주시면 이기인 총장 커피 쿠폰.
 
◆ 박순봉> 제가 연결을 해 드리겠습니다. 거기 참모 쪽에.
 
◇ 박성태> 이기인 총장이 아니고 하헌기 대변인입니다. 네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준일, 박순봉, 하헌기, 이기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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