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22일(현지시간) 요르단 미군 기지를 공격해 미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나스르 2' 작전의 하나로 요르단 내 킹 파이살 기지와 프린스 하산 기지를 미사일과 무인기로 공격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이번 공격으로 미군의 F-15 전투기의 출격 준비용 격납고가 타격을 입었다"며 "무인기 격납고 공격을 통해 포장도 뜯지 않은 출격 전 상태의 신형 MQ-9 무인기 8대가 완전히 파괴됐으며, 야외에 계류 중이던 무인기 2대도 상당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헬리콥터 보관 격납고 타격으로 미군의 대형 헬기 2대가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미군 병력 주둔 시설을 공격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은 미국의 공습에 대응한 합법적인 보복"이라며 "미군은 군사 및 민간 시설을 겨냥해 공격을 반복해 압도적인 보복에 직면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