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10연전 끝' 포항, 3개월 만에 홈 스틸야드로 돌아온다

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 스틸러스가 그리웠던 홈으로 돌아온다.

포항은 오는 2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3위 전북 현대다.

포항은 개막전 이후 홈 8연전을 소화했다. 4월22일 광주FC전을 마지막으로 원정 10연전에 나섰다. 홈 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잔디 전면 교체를 위한 원정 10연전이었다. 포항은 잔디 교체 및 경기장 환경 개선 등을 모두 끝내고 3개월 만에 홈 경기를 치른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잔디 전면 교체다. 모기업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지원을 받아 모래 교체 후 신품종 잔디를 식재했다. 그라운드 외곽에는 인조잔디를 설치해 유지 및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관중 편의시설을 확충했고, 경기장 환경도 개선했다.

먼저 북문광장에 MD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공간을 기존보다 두 배 가량 확장했고, 고객 동선도 개선했다. 무인 발권기도 기존 5대에서 8대로 늘렸고, 장애인 전용 경사대를 갖춘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도 1대 포함했다. 장내에는 중립 구역인 '올팬존(All Fan Zone)'을 신설했다.
 
포항의 원정 10연전 성적은 5승1무4패. 특히 포항은 하반기 2연승 후 다시 2연패에 빠진 만큼 홈 복귀전 승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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