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제주시티투어 야간코스 '야(夜)밤버스'가 24일부터 운영한다.
'야(夜)밤버스'는 8월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1일 1회) 운행된다.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과 구도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시티투어 프로그램이다.
운행은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SNS 포토 명소인 이호목마등대(노을) ▲해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도두봉 오래물광장 ▲먹거리와 특산품이 가득한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산지천 분수쇼 ▲제주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인 관덕정과 제주목관아(야간개장)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
오픈탑 2층 시티투어버스에서 진행되는 야간투어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차량이 운행하는 동안 버스 내 DJ가 코스별 관광해설을 진행한다. 제주어 퀴즈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즉석 추억사진 인화 서비스도 이뤄져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1만 2천 원, 소인과 청소년(초등학생~고등학생) 8천 원이다. 이용권은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구매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운행에 나선 야밤버스는 매년 1천~2천 명 가량 이용하며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야밤버스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동문재래시장, 관덕정 야간개장 등 구도심의 주요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코스로 연결해 지역 상권과 야간관광 활성화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