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록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2척이 충돌해 승선원 4명이 다쳤다.
24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고흥군 소록도 동방 0.5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7.31톤·승선원 18명)와 B호(9.77톤·승선원 22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선박의 선수 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며, 승선원 4명이 경상을 입어 이 가운데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선박은 모두 인근 항으로 입항했으며 추가 해양오염이나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여수해경은 선장과 승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